사회성의 구성요인ㅣ육아정보ㅣ유아교육ㅣ보육

사회성 발달은 협동성, 타인 이해성, 자율성, 또래 간의 상호작용의 하위요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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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성은 많은 집단에 참석하고 협동하며 교류하고 양보하는 경험을 통하여 인정받게 되며 자신도 만족감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용희숙, 2010). 이는 남을 도와주고 자신의 물건을 함께 서로 나누며, 놀이의 규칙이나 차례를 지키는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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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이해성은 6세경의 유아들은 친구가 자기와 다른 사고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생각에 대한 이해는 일상생활에서도 중요하게 작용하며 개인이 파악한 동기는 그 행동을 한 사람에 대한 칭찬, 비난, 평가 등에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교육부, 1998). 이는 자기 중심성에서 벗어나 남을 배려하고 이해하고 감싸주는 행동으로 타인에 대한 이해심은 개인의 일상생활에서 중요하게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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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성은 자기의 행동학습에 대한 책임을 중시하며, 스스로 행동을 절제하고, 독립적, 자주적, 자발적이고, 인습과 전통에 얽매이지 않으며, 스스로의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하는 주관적인 특성을 말한다(용희숙, 2010). 즉, 일상생활에서 이루어진 일을 남의 도움 없이 스스로 수행하는 행동으로 자신을 먼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부터 시작하며 자기 스스로 일을 계획하고 실행해 볼 수 있는 자기 조절 능력을 기르며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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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간 상호작용은 유아는 성장하면서 또래와 상호작용을 하게 되는데 이는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과정이다. 행동 특성으로는 친구에게 관용적인 태도를 취하거나 함께 하려는 행동, 다른 또래를 이끌며 같이 가려는 행동, 사교적인 행동을 포함한다(김난실, 2004). 또한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하여 집단생활이나 새로운 친구와 잘 어울려 지내는 행동을 말하며 유아 자신도 만족감을 느끼고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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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여러 학자들의 사회성을 연구한 개념을 종합해 보면 사회성은 주변 환경의 협조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훌륭한 인간관계, 대인관계, 사회관계를 배워 나가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또한 협동성, 타인 이해성, 자율성, 또래 간 상호작용의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을 말하며 유아가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며 사회에 적응할 수 있게 해야 하고 사회적 유능성을 발휘해 자기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할 줄 아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